혹시 장시간 컴퓨터 작업에 손목이 시큰거리고 저린 느낌, 자주 받으시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잦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량에 손목은 늘 혹사당하고 있었죠. 파스를 붙여보기도 하고, 스트레칭도 해봤지만 그때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버티컬 마우스를 알게 되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클릭커 오피스프로 에르고 버티컬 인체공학 블루투스 무선 무소음 마우스 OP70’ (이하 지클릭커 OP70)을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손목 부담을 덜어주는 인체공학 디자인
지클릭커 OP70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입니다. 일반 마우스처럼 손목을 꺾지 않고 자연스럽게 쥐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어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확실히 줄여줍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며칠 사용해보니 금세 익숙해졌고, 확실히 손목의 피로감이 덜하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마치 손목에 자유를 선물한 기분이랄까요?
무선 연결의 편리함과 저소음 클릭의 만족감
선이 없는 무선 마우스라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덕분에 책상 위가 한결 깔끔해졌고, 움직임도 훨씬 자유로워졌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방식이라 노트북, 데스크탑 가리지 않고 연결이 간편했습니다. 게다가 저소음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딸깍거리는 소리 없이 조용하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Mac OS 완벽 지원, 폭넓은 호환성
맥 유저라면 마우스 호환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요. 지클릭커 OP70은 Mac OS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윈도우는 물론, 맥에서도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다른 기기와의 호환성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1600DPI 감도, 정밀한 컨트롤
1600DPI의 감도는 웹서핑부터 문서 작업, 이미지 편집까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작업도 문제없이 소화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은 고려하세요: 초기 적응 기간 필요
수직 마우스는 일반 마우스와 사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며칠 사용해보니 금세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적응 기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손목 건강을 생각하는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지클릭커 OP70은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분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분들,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손목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마우스를 찾고 계신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제 손목 통증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작업하세요!